법대로 하는게 일반적이고 당연한 부분이다.
한국에는 관례라는 말이 있는데 독일은 관례와 법의 간극이 한국보단 작지 않을 까 싶다.
모두 알다시피 자전거는 교통법상 차로 분류 된다.
그래서 자전거는 자전거 전용도로나 차도에서 타야 한다.
인도에서는 12세 이하 어린이만 탈 수 있고 성인이 타면 안된다.
물론 독일이서도 인도에서 타는 사람도 있지만 많지는 않다. 보통 집앞이나
건물 안에 들어가기전 또는 찻길로 가면 많이 돌아가야 하는경우 인도에 잠깐 올라와서 타는 사람들인 것 같다.
보통 대부분 독일에서는 특별한 경우 아니면 자전거는 차도나 전용도에서 탄다.
경찰이 단속은 거의 하지 않는다.
2년 가까이 타면서 1번 단속하는 걸 봤었고 마침 걸렸다 ..
지하철 굴 다리인데 인도와 자전거 도로가 합류되는 곳이라 내려서 끌고 가야하는 곳이었다.
사람 한 명도 없기에 그냥 굴다리를 자전거 탄 상태로 통과를 했는데
경찰이 굴다리 위에서 보고 있었다.
경찰이 보이자 바로 자전거에 내려서 자전거를 끌고 갔다.
다음에 걸리면 벌금 낸다고 알려주고 거기서늘 자전거에서 내려 끌고 가라고 계도 해주고 바줬다.
휴... 운 좋은 날이었다.
자전거 단속을 가끔 하는데 특히 빨간불을 무시하고 지나치면
벌점과 벌금이 동시에 나온다. 신호위반은 두 번인가 하면 아마 면허 정지 일꺼다.
자전거 타는 분중에 운전면허증이 있다면 꼭 신호를 지키면서 타야 한다.
없는 사람은 벌금만 받는다고 한다.
혹 시 자전거를 타는데 곧 자동차로 휴가를 갈 계획이라면 특별히 더 주의해서 타길
자막은 없지만 독일 경찰이 어떻게 자전거를 단속하는게 궁금하다면 한번 보시길
한국에 자전거 보관대는 휠에 걸치게 되있어 바람이 불어 자전거가 균형을 못 잡거나
다른 사람이 부딪혀서 자전거가 옆으로 치우치면 종종 휠이 휘어져 바퀴가 100% 구실을 못해
고속으로 달리면 불안해 지는 경우가 있고
바퀴만 철골 구조물에 묶게 되어있어, 바퀴가 원터치로 빠지게끔 되있는 자전거는 도둑맞기 쉽상이다. 또한 한국 자전거 보관소는 철골 구조가 사이가 잘 개방 되어 있지 않고 구조가 좀 막혀 있어
구조물 사이에 쓰레기가 꼬여 있는 경우가 많다
독일에 자전거를 보관 하는 곳이 한국에 비해 좀 낫다.
자전거 프레임을 묶게끔 되있는 곳이 많아 자전거 휠에 무리를 주지 않아 좋다.
바퀴와 프레임을 보관대 철 구조물에 같이 묶으면 자전거를 훔쳐가기가 힘들다.
그리고 바닦에 지저분한 쓰레기가 덜 꼬인다.
그리고 다른 형식으로는 고무패드가 있어
자전거 프레임에 상처를 덜 준다.
한국에 살 때 구청에 보관대를 바꿔 달라고 했지만 동체를 묶는 보관대는 없다고
하며 바꿔주진 않았고 계속 몇 년간 지켜 봤지만 신규 설치도 자전거를 망가트리는
형식의 보관대를 계속 설치해 나갔다.
요새 유럽에 공무원과 정치인들이 많이 나온다는 기사를 보는데
놀지 많고 많이 배워 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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