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의료 보험은 한국 의료 보험에 비해 다른 점이 많다.
그 다른점에 따른 장점과 단점이 명확하게 갈라진다.
개인 적으론 장점도 많고 단 점도 많다.
독일에서는 국가에서 정해진 규칙을 따르는 공보험사와 사기업에서 운영하는 사보험이 있다.
※ 공보험사도 물론 사기업에서 운영하지만 공보험 규칙을 따르니 공보험이라고 한다.
공보험은 한국과 마찬 가지로 소득에 따라 의료 보험료를 더 내고
소득이 많으면 보험료가 많이 나온다.
공보험의 장점은 월급을 조금 받으면 물론 조금만 내면 되고
부양 가족이 있으면 부양 가족도 다 포함된다.
하지만 부양 가족이 없는 젊은 부부나 커플은 손해 가 많은 제도 이다.
예로 개인이 어느 정도 돈을 벌면 매달 650 유로 정도 1년에 7,800 유로 정도를 회사와 개인이 반반 나눠서 낸다. 맞벌이를 하면 15,600 유로를 의료 보험비로 낸다. 현재 환율로 2천만원이 넘는 비용이 의료 보험으로 나간다. 물론 많이 낸다고 특별 대우는 단 하나도 없다. 이런 경우 많이 사보험으로 갈아탄다.
독일은 의사의 과잉 처방과 환자와 의사의 충분한 진료 시간을 지켜준다는 명목하에
의사마다 보험회사에 돈을 청구해 받을 수 있는 공보험 환자 수 가 정해져 있다.
예로 한 달에 100 명의 환자에 대해 보험료 청구를 할 수 있다면 환자 100 명만 받고
101 째 환자 부터는 받지 않는다. 101번째 부터는 사보험 환자나 긴급 환자만 받는다.
이로써 의료 보험사는 의사가 환자를 많이 볼 수 없으니 보험료 지출을 아낄 수 있다.
의사는 정해진 숫 자의 환자만 받으니 과로에서 벗어날 수 있고 진료에 시간을 더 배분 할 수 있다.
의사는 보통 한 환자에 대해 분기 별 한번의 진료비만 청구 할 수 있다.
많은 의사들이 한 분기에 같은 환자 두 번 보기를 꺼려 한다. 두 번 째 부터는 돈이 안되기 때문이다.
또 다른 문제는 지역별 로 의사 숫자가 정해져 있다.
환자는 많은데 그 지역에 의사가 개원하자 하면 공보험사에서 보험료 청구를 할 수 있는 허가를 내주지 않는다. 그러면 그 의사는 사보험 환자만 접수 받는다.
즉, 공보험 환자는 긴 대기를 해야 한다.
보험사에서 돈을 아끼고자 공보험 청구를 할 수 있는 허가를 안내 준 다고 생각하고 있다.
일단 보통 Allgemeinarzt(모든 일반적인 사항) 의사는 예약 후 당일 또는 3일 내 정도 있다가 볼 수 있고
Facharzt(특정 과, 내과, 안과, 정형외과..) 는 예약 후 보통 1달에서 6개월 정도 기다려야 한다.
예로 허리가 아파서 정형외과를 가고자 하면 예약 후 보통 1달 있다 갈 수 있다.
한 달 있다 진찰 받고 X-Ray 찍고 상태 봐서 MRI 찍으라고 처방전 주면 MRI만 찍는 다른 병원으로
가야 한다. 그 병원에 MRI 예약을 해야 한다. 보통 다시 한 달 걸린다.
MRI 결과를 가지고 다시 정형외과를 예약한다. 다시 한 달 걸리거나 두 달 걸릴 수가 있다.
왜냐하면 한번 본 환자는 해당 분기 지나고 다음 분기에 보고자 하기 때문 이다.
그래서 정형외과 가면 보통 결과 진단까지 4개월 걸린다. 물론 빠른 경우도 있다.
장점은 그 비싼 MRI 촬영비도 보험사에서 다 내준다.
4개월 이면 아픈 사람은 이미 아퍼 죽거나 조금 아픈 사람은 이미 다 낫는 경우가 비일 비재 하다.
반면에 사보험 환자의 진료인 경우에는 의사가 매우 환영한다.
의료수가가 공보험보다 훨씬 비싸서 의사가 보통 3배 비싼 진료비를 청구할 수 있으며
분기 별 진찰 횟수가 제한 되어 있지 않아 사보험 환자는 가까운 날로 바로 예약을 받을 수 있다.
물론 친절과 더 필요한 건 없는지
피검사 한 번 해보지 않을련 지, 예방접종도 한번 더 하라고 하고 진료 시간도 아주 길어 진다.
사보험을 들어본 경험 상 의사들의 과잉 진료가 있음을 바로 느낄 수 있었고
의사 한 번 보고 400 유로 가까이 청구 된 것에 놀랐었다.
치과 치료도 상당히 많이 보장해주기에 사보험이 좋긴 하다.
사보험료는 건강상태와 나이에 따라 금액이 달라진다.
이 사람의 소득이 얼마인지는 아무 상관이 없다. 물론 일정 소득 이상이어야 만
사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사보험은 가족이 없고 건강하고 젊으면 아주 저렴하고 좋다.
하지만 사보험의 단점은 부양가족이 있고 나이가 슬슬 40을 넘어가면 점점 더 비싸지고
행여 지병이라도 생기면 곳 공보험 금액을 추월한다.
그리고 알고 있기로는 중독성 질환에 대해서는 보장을 안 해 주는 것으로 알고 있다.
가족 중 알콜중독, 마약중독등이 생기면 치료비 보장을 안해준다.
사보험 탈퇴 후 공보험으로 갈아 타는 것도 쉽지 않다.
공보험에서 배신자(?)는 받아 주질 않는다.
한국에서 입원 했을 때 보통 6인 실이 없으면 2인 실을 쓰고 6인실에 자리가 나면
6인실로 옮겼 던 기억이 난다.
독일에서 외래 입원의 경우 입원실의 경우는
사보험은 1인실 공보험은 2-3인실을 준다.
2-3인실 도 이상한 사람만 있지 않으면 큰 불편이 없다.
TV 는 같이 나눠 보고 소리는 이어폰을 꽂아야만 들을 수 있다.
2-3인실 중에 엄청 냄새 나는 사람이 있거나 환자에게 엄청난 방문객이 온다면 불편해 진다.
터키계 사람들 중 10-20명씩 방문을 오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한 겨울에도 문을 열어 놓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도 불편해 진다.
독일 의료 보험이 큰 병 작은 병 전액 보장해주니 독일에 암보험이나 실비보험 같은건 없다.
있을 필요도 없다.
결론은
독일에 몇 년 머물고 가실 분이라면 사보험을 추천하고
독일에 장기로 살 계획이면 나이 들 수록 점점 비싸지는게 사보험이니, 사보험과 공보험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2017년 7월 30일 일요일
부러운 독일의 쌍라이트!! 지퍼!! 똑똑한 신호등
독일에 교통문화 중 정말 부러운 운전 문화가 몇 가지 있다
첫 번째는 쌍라이트 문화
이건 참 부럽다. 한국에도 이런게 있었으면 한다.
운전하는데 어떤 사유로 교통 흐름상 내 앞에 차가 들어와도 방해가 안되는 경우가 있다.
내 쪽 차선에서 차가 막혀 천천히 가는데 반대편 차선에선 한 차가 골목으로 들어가려고
좌회전 신호를 켜고 있다. 난 차가 막히니 잠깐 정지해서 반대편 차가 좌회전 해
내 앞을 지나 골목에 들어가도 난 시간을 잃지 않는다.
어차피 앞에 차가 가고 있질 않으니. 반대편 차가 내 앞을 지나갈 수 있게 앞 차와 약간 거리를 두고 짧게 쌍라이트를 켠다. 반대편 차는 내 앞을 지나 골목으로 들어가고 반대편 차선은 교통이 다시 원활해 진다. 이 쌍라이트가 독일에서는 양보의 의미를 갖는다. 물론 때에 따라선 반대의 의미도 있다.
이 쌍라이트 문화를 한국에 가져 가면 참 좋을 것 같다.
교통이 더 원활해진다. 이게 양보를 해주지만 이 양보로 인해 내가 잃는 시간은 없다.
물론 반대로 내가 좌회전을 기다리는 운전자 이거나 그 운전자 뒤에 있는 운전자 였다면 시간을 번다.
또 다른 부러운 문화는 한국말로 궂이 번역하자면 지퍼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독일말로는 Reißverschlussverfahren 라이쓰빼슐르스패파렌? 이라고 발음 할 수 있겠다. 쿨럭.
아래 사인이 위에서 말한 거시기?다. 그냥 합류한는 싸인? 그냥 합류만 의미하진 않는다.
비디오 8분 10초를 보면 알겠지만
동일한 차와 운전자로 합류 실험을 하면 모든 자동차 통과 시간이 44초와 30초가 된다.
차가 많아 지면 훨씬 더 큰 차이가 생길 수 있다. 차선 변경을 재 때 못 해 차를 세우는 차가 생기기 때문이다.
아래 동영상을 보면 어떻게 체증이 생기는지 정확히 설명해준다.
한국에서는 운전할 때는 끼어들지 못하게 바짝 붙이거나
끼어 들기 위해 대가리를 들이 미는 형태의 운전을 많이 바왔고 그렇게 해왔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차선 변경을 못 하고 다른 곳으로 갈 수 가 있기 때문이다.
독일에서 경험한 바로는 약속한 듯 차선 변경을 하니 정말 안전하고 정체 없이 모두 휘리릭 구간을 통과하게 해주는 마법과 같은 규칙이며 문화 이다.
이 문화를 정말 한국에 가져 가고 싶고 한국에도 도입 되었 으면 좋겠다.
독일의 많은 신호등은 상당히 스마트 하다.
보통 신호등 앞 바닥이나 신호등에 자동차 감지 센서가 있어 차가 서 있으면 파란불을 금방 준다.
차가 많이 대기하고 있으면 파란불 신호를 길게 준다.
반대로 차가 없으면 빨간불로 바뀐다.
한국에서는 차가 있건 없건 시간을 분배해서 신호를 나눠 주는데 차가 오지 않는 곳에 파란 불을 계속 주는 경우가 있다. 보통 밤 시간에는 교차로에 차 한대로 안오는데 2분 30 초 정도 가만이 기다리고 있게 되는 경우가 있다. 또 는 많은 운전자들이 빨간 신호를 무시하고 지나간다.
이런 스마트한 신호등 정말 부럽고 한국에 도입 되었으면 좋겠다.
첫 번째는 쌍라이트 문화
이건 참 부럽다. 한국에도 이런게 있었으면 한다.
운전하는데 어떤 사유로 교통 흐름상 내 앞에 차가 들어와도 방해가 안되는 경우가 있다.
내 쪽 차선에서 차가 막혀 천천히 가는데 반대편 차선에선 한 차가 골목으로 들어가려고
좌회전 신호를 켜고 있다. 난 차가 막히니 잠깐 정지해서 반대편 차가 좌회전 해
내 앞을 지나 골목에 들어가도 난 시간을 잃지 않는다.
어차피 앞에 차가 가고 있질 않으니. 반대편 차가 내 앞을 지나갈 수 있게 앞 차와 약간 거리를 두고 짧게 쌍라이트를 켠다. 반대편 차는 내 앞을 지나 골목으로 들어가고 반대편 차선은 교통이 다시 원활해 진다. 이 쌍라이트가 독일에서는 양보의 의미를 갖는다. 물론 때에 따라선 반대의 의미도 있다.
이 쌍라이트 문화를 한국에 가져 가면 참 좋을 것 같다.
교통이 더 원활해진다. 이게 양보를 해주지만 이 양보로 인해 내가 잃는 시간은 없다.
물론 반대로 내가 좌회전을 기다리는 운전자 이거나 그 운전자 뒤에 있는 운전자 였다면 시간을 번다.
또 다른 부러운 문화는 한국말로 궂이 번역하자면 지퍼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독일말로는 Reißverschlussverfahren 라이쓰빼슐르스패파렌? 이라고 발음 할 수 있겠다. 쿨럭.
아래 사인이 위에서 말한 거시기?다. 그냥 합류한는 싸인? 그냥 합류만 의미하진 않는다.
비디오 8분 10초를 보면 알겠지만
동일한 차와 운전자로 합류 실험을 하면 모든 자동차 통과 시간이 44초와 30초가 된다.
차가 많아 지면 훨씬 더 큰 차이가 생길 수 있다. 차선 변경을 재 때 못 해 차를 세우는 차가 생기기 때문이다.
일단 비디오 한번 보시라. 차선이 줄 경우 지퍼식으로 교차해서 차를 합류하게 해준다.
이게 교통체증을 훨씬 많이 줄여준다.아래 동영상을 보면 어떻게 체증이 생기는지 정확히 설명해준다.
한국에서는 운전할 때는 끼어들지 못하게 바짝 붙이거나
끼어 들기 위해 대가리를 들이 미는 형태의 운전을 많이 바왔고 그렇게 해왔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차선 변경을 못 하고 다른 곳으로 갈 수 가 있기 때문이다.
독일에서 경험한 바로는 약속한 듯 차선 변경을 하니 정말 안전하고 정체 없이 모두 휘리릭 구간을 통과하게 해주는 마법과 같은 규칙이며 문화 이다.
이 문화를 정말 한국에 가져 가고 싶고 한국에도 도입 되었 으면 좋겠다.
독일의 많은 신호등은 상당히 스마트 하다.
보통 신호등 앞 바닥이나 신호등에 자동차 감지 센서가 있어 차가 서 있으면 파란불을 금방 준다.
차가 많이 대기하고 있으면 파란불 신호를 길게 준다.
반대로 차가 없으면 빨간불로 바뀐다.
한국에서는 차가 있건 없건 시간을 분배해서 신호를 나눠 주는데 차가 오지 않는 곳에 파란 불을 계속 주는 경우가 있다. 보통 밤 시간에는 교차로에 차 한대로 안오는데 2분 30 초 정도 가만이 기다리고 있게 되는 경우가 있다. 또 는 많은 운전자들이 빨간 신호를 무시하고 지나간다.
이런 스마트한 신호등 정말 부럽고 한국에 도입 되었으면 좋겠다.
2017년 7월 25일 화요일
독일에서 자전거 타기
독일은 사람들이 법을 잘 지킨다.
법대로 하는게 일반적이고 당연한 부분이다.
한국에는 관례라는 말이 있는데 독일은 관례와 법의 간극이 한국보단 작지 않을 까 싶다.
모두 알다시피 자전거는 교통법상 차로 분류 된다.
그래서 자전거는 자전거 전용도로나 차도에서 타야 한다.
인도에서는 12세 이하 어린이만 탈 수 있고 성인이 타면 안된다.
물론 독일이서도 인도에서 타는 사람도 있지만 많지는 않다. 보통 집앞이나
건물 안에 들어가기전 또는 찻길로 가면 많이 돌아가야 하는경우 인도에 잠깐 올라와서 타는 사람들인 것 같다.
보통 대부분 독일에서는 특별한 경우 아니면 자전거는 차도나 전용도에서 탄다.
경찰이 단속은 거의 하지 않는다.
2년 가까이 타면서 1번 단속하는 걸 봤었고 마침 걸렸다 ..
지하철 굴 다리인데 인도와 자전거 도로가 합류되는 곳이라 내려서 끌고 가야하는 곳이었다.
사람 한 명도 없기에 그냥 굴다리를 자전거 탄 상태로 통과를 했는데
경찰이 굴다리 위에서 보고 있었다.
경찰이 보이자 바로 자전거에 내려서 자전거를 끌고 갔다.
다음에 걸리면 벌금 낸다고 알려주고 거기서늘 자전거에서 내려 끌고 가라고 계도 해주고 바줬다.
휴... 운 좋은 날이었다.
자전거 단속을 가끔 하는데 특히 빨간불을 무시하고 지나치면
벌점과 벌금이 동시에 나온다. 신호위반은 두 번인가 하면 아마 면허 정지 일꺼다.
자전거 타는 분중에 운전면허증이 있다면 꼭 신호를 지키면서 타야 한다.
없는 사람은 벌금만 받는다고 한다.
혹 시 자전거를 타는데 곧 자동차로 휴가를 갈 계획이라면 특별히 더 주의해서 타길
자막은 없지만 독일 경찰이 어떻게 자전거를 단속하는게 궁금하다면 한번 보시길
한국에 자전거 보관대는 휠에 걸치게 되있어 바람이 불어 자전거가 균형을 못 잡거나
다른 사람이 부딪혀서 자전거가 옆으로 치우치면 종종 휠이 휘어져 바퀴가 100% 구실을 못해
고속으로 달리면 불안해 지는 경우가 있고
바퀴만 철골 구조물에 묶게 되어있어, 바퀴가 원터치로 빠지게끔 되있는 자전거는 도둑맞기 쉽상이다. 또한 한국 자전거 보관소는 철골 구조가 사이가 잘 개방 되어 있지 않고 구조가 좀 막혀 있어
구조물 사이에 쓰레기가 꼬여 있는 경우가 많다
독일에 자전거를 보관 하는 곳이 한국에 비해 좀 낫다.
자전거 프레임을 묶게끔 되있는 곳이 많아 자전거 휠에 무리를 주지 않아 좋다.
바퀴와 프레임을 보관대 철 구조물에 같이 묶으면 자전거를 훔쳐가기가 힘들다.
그리고 바닦에 지저분한 쓰레기가 덜 꼬인다.
그리고 다른 형식으로는 고무패드가 있어
자전거 프레임에 상처를 덜 준다.
한국에 살 때 구청에 보관대를 바꿔 달라고 했지만 동체를 묶는 보관대는 없다고
하며 바꿔주진 않았고 계속 몇 년간 지켜 봤지만 신규 설치도 자전거를 망가트리는
형식의 보관대를 계속 설치해 나갔다.
요새 유럽에 공무원과 정치인들이 많이 나온다는 기사를 보는데
놀지 많고 많이 배워 갔으면 좋겠다.
법대로 하는게 일반적이고 당연한 부분이다.
한국에는 관례라는 말이 있는데 독일은 관례와 법의 간극이 한국보단 작지 않을 까 싶다.
모두 알다시피 자전거는 교통법상 차로 분류 된다.
그래서 자전거는 자전거 전용도로나 차도에서 타야 한다.
인도에서는 12세 이하 어린이만 탈 수 있고 성인이 타면 안된다.
물론 독일이서도 인도에서 타는 사람도 있지만 많지는 않다. 보통 집앞이나
건물 안에 들어가기전 또는 찻길로 가면 많이 돌아가야 하는경우 인도에 잠깐 올라와서 타는 사람들인 것 같다.
보통 대부분 독일에서는 특별한 경우 아니면 자전거는 차도나 전용도에서 탄다.
경찰이 단속은 거의 하지 않는다.
2년 가까이 타면서 1번 단속하는 걸 봤었고 마침 걸렸다 ..
지하철 굴 다리인데 인도와 자전거 도로가 합류되는 곳이라 내려서 끌고 가야하는 곳이었다.
사람 한 명도 없기에 그냥 굴다리를 자전거 탄 상태로 통과를 했는데
경찰이 굴다리 위에서 보고 있었다.
경찰이 보이자 바로 자전거에 내려서 자전거를 끌고 갔다.
다음에 걸리면 벌금 낸다고 알려주고 거기서늘 자전거에서 내려 끌고 가라고 계도 해주고 바줬다.
휴... 운 좋은 날이었다.
자전거 단속을 가끔 하는데 특히 빨간불을 무시하고 지나치면
벌점과 벌금이 동시에 나온다. 신호위반은 두 번인가 하면 아마 면허 정지 일꺼다.
자전거 타는 분중에 운전면허증이 있다면 꼭 신호를 지키면서 타야 한다.
없는 사람은 벌금만 받는다고 한다.
혹 시 자전거를 타는데 곧 자동차로 휴가를 갈 계획이라면 특별히 더 주의해서 타길
자막은 없지만 독일 경찰이 어떻게 자전거를 단속하는게 궁금하다면 한번 보시길
한국에 자전거 보관대는 휠에 걸치게 되있어 바람이 불어 자전거가 균형을 못 잡거나
다른 사람이 부딪혀서 자전거가 옆으로 치우치면 종종 휠이 휘어져 바퀴가 100% 구실을 못해
고속으로 달리면 불안해 지는 경우가 있고
바퀴만 철골 구조물에 묶게 되어있어, 바퀴가 원터치로 빠지게끔 되있는 자전거는 도둑맞기 쉽상이다. 또한 한국 자전거 보관소는 철골 구조가 사이가 잘 개방 되어 있지 않고 구조가 좀 막혀 있어
구조물 사이에 쓰레기가 꼬여 있는 경우가 많다
독일에 자전거를 보관 하는 곳이 한국에 비해 좀 낫다.
자전거 프레임을 묶게끔 되있는 곳이 많아 자전거 휠에 무리를 주지 않아 좋다.
바퀴와 프레임을 보관대 철 구조물에 같이 묶으면 자전거를 훔쳐가기가 힘들다.
그리고 바닦에 지저분한 쓰레기가 덜 꼬인다.
그리고 다른 형식으로는 고무패드가 있어
자전거 프레임에 상처를 덜 준다.
한국에 살 때 구청에 보관대를 바꿔 달라고 했지만 동체를 묶는 보관대는 없다고
하며 바꿔주진 않았고 계속 몇 년간 지켜 봤지만 신규 설치도 자전거를 망가트리는
형식의 보관대를 계속 설치해 나갔다.
요새 유럽에 공무원과 정치인들이 많이 나온다는 기사를 보는데
놀지 많고 많이 배워 갔으면 좋겠다.
독일의 범죄 그리고 검거
독일은 한국에 비해 개인정보 보호 성향이 아주 강하다.
그래서 자동차 블랙박스 사용이 금지 되어 있고
CCTV 도 매우 제한적으로 설치 될 수 있다.
개인 CCTV 는 사유지만 촬영이 되어야 한다. 집 울타리를 넘은 밖이나 이웃집이 촬영이 되면 불법이다. 이런 사유 때문인지 독일에서는 좀 도둑이 한국에 비해 많고 검거율이 낮은 것 같다.
한국은 무슨 사건이 나면 보통 하루 이틀 이내에 잡혔다는 뉴스가 보인다.
하지만 독일은 잡혔다는 기사는 거의 없다.
왜냐하면 카메라가 없어 거의 잡히 질 않는다.
몇 년 째 계속 끊이지 않는 현금입출금기를 폭파해서 돈을 가져가는 범죄가 있다
아래 링크 보면 근래에 또 생겼다. 결국 잡히진 않았다.
폭팔 후 검은색 차가 도주를 해서 헬기로 주변 수색을 했지만 잡지 못했다고 한다.
http://www1.wdr.de/nachrichten/rheinland/geldautomat-gesprengt-solingen-100.html
구글을 검색해 보면 얼마나 많은 현금 입출금기가 계속 폭파 되는지 알 수 있다.
https://www.google.de/search?q=geldautomat+sprengung&rlz=1CAHPZX_enDE608DE608&oq=geldautomat+spre&aqs=chrome.0.0j69i57j0l4.7372j0j7&sourceid=chrome&ie=UTF-8#q=geldautomat+sprengung&tbm=nws
그 많은 기사 중에 아직 잡았다는 기사는 보이지 않고
그에 응용해 다양한 자판기 등이 아직도 많이 폭파 되고 있다.
아주 가끔 잡힌다. 도둑이 폭파하다가 파편에 맞아 죽은 경우가 있었다.
어떤 다른 기사는 젊은 남성이 폭행 당해 사지가 마비된 사람의 뉴스도 있다.
안타깝지만 폭행한 가해자는 못 잡았다.
한국이었다면 안 잡힐 수 있었을까?
독일에서는 누가 내차를 박고 도주하거나 도둑을 맞거나 목격자가 없다면 대부분 잡히지 않는다.
그리고 목격자는 목격자로 나서주길 꺼려한다.
목격자로 나서 주면 몇 시간이 걸리는 진술서를 작성하고
직장에 못 나가고 강제로 자비들여 법정까지 나가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주변 사람중에 아침에 일어나니 차에 기스가 크게 나있었는데
어차피 경찰에 신고해도 잡히지도 않으니 화나지만 체념하고 신고도 하지 않고 수리하러 간다.
대부분 경찰에 신고해도 경찰이 와서 확인만 하고 돌아가는 형식이다.
이런 기스난 사건은 긴급으로 해주지도 않기에 경찰 오는데 30분 이상 걸린다.
그에 따른 개인적 시간 손해와 문서작업등이 추가로 필요해진다.
그래서 독일에서는 대부분 도둑이나 범죄에 연관 되지 않기 위해 집밖에서는
물건 간수를 철처히 한다. 물론 집도 종종 털리지만
이런 부분은 독일 그리고 유럽등지에 살면서 조심해야 할 부분이다.
개인적인 생각에 신고 안하는 사람이 많아 독일의 치안은 통계적으로 나쁘진 않은 것 같다.
검거율을 알고 싶은데 보이는 통계가 없어서 별로 좋지 않을꺼라 추측만 해본다.
여담이지만 회사에서 자판기를 만드는데 출 시 전에 폭발 실험을 한다고 한다.
자판기가 폭탄이 터져도 돈이 털리지 않아야 한다고 한다.
참 웃픈 상황이다.
그래서 자동차 블랙박스 사용이 금지 되어 있고
CCTV 도 매우 제한적으로 설치 될 수 있다.
개인 CCTV 는 사유지만 촬영이 되어야 한다. 집 울타리를 넘은 밖이나 이웃집이 촬영이 되면 불법이다. 이런 사유 때문인지 독일에서는 좀 도둑이 한국에 비해 많고 검거율이 낮은 것 같다.
한국은 무슨 사건이 나면 보통 하루 이틀 이내에 잡혔다는 뉴스가 보인다.
하지만 독일은 잡혔다는 기사는 거의 없다.
왜냐하면 카메라가 없어 거의 잡히 질 않는다.
몇 년 째 계속 끊이지 않는 현금입출금기를 폭파해서 돈을 가져가는 범죄가 있다
아래 링크 보면 근래에 또 생겼다. 결국 잡히진 않았다.
폭팔 후 검은색 차가 도주를 해서 헬기로 주변 수색을 했지만 잡지 못했다고 한다.
http://www1.wdr.de/nachrichten/rheinland/geldautomat-gesprengt-solingen-100.html
구글을 검색해 보면 얼마나 많은 현금 입출금기가 계속 폭파 되는지 알 수 있다.
https://www.google.de/search?q=geldautomat+sprengung&rlz=1CAHPZX_enDE608DE608&oq=geldautomat+spre&aqs=chrome.0.0j69i57j0l4.7372j0j7&sourceid=chrome&ie=UTF-8#q=geldautomat+sprengung&tbm=nws
그 많은 기사 중에 아직 잡았다는 기사는 보이지 않고
그에 응용해 다양한 자판기 등이 아직도 많이 폭파 되고 있다.
아주 가끔 잡힌다. 도둑이 폭파하다가 파편에 맞아 죽은 경우가 있었다.
어떤 다른 기사는 젊은 남성이 폭행 당해 사지가 마비된 사람의 뉴스도 있다.
안타깝지만 폭행한 가해자는 못 잡았다.
한국이었다면 안 잡힐 수 있었을까?
독일에서는 누가 내차를 박고 도주하거나 도둑을 맞거나 목격자가 없다면 대부분 잡히지 않는다.
그리고 목격자는 목격자로 나서주길 꺼려한다.
목격자로 나서 주면 몇 시간이 걸리는 진술서를 작성하고
직장에 못 나가고 강제로 자비들여 법정까지 나가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주변 사람중에 아침에 일어나니 차에 기스가 크게 나있었는데
어차피 경찰에 신고해도 잡히지도 않으니 화나지만 체념하고 신고도 하지 않고 수리하러 간다.
대부분 경찰에 신고해도 경찰이 와서 확인만 하고 돌아가는 형식이다.
이런 기스난 사건은 긴급으로 해주지도 않기에 경찰 오는데 30분 이상 걸린다.
그에 따른 개인적 시간 손해와 문서작업등이 추가로 필요해진다.
그래서 독일에서는 대부분 도둑이나 범죄에 연관 되지 않기 위해 집밖에서는
물건 간수를 철처히 한다. 물론 집도 종종 털리지만
이런 부분은 독일 그리고 유럽등지에 살면서 조심해야 할 부분이다.
개인적인 생각에 신고 안하는 사람이 많아 독일의 치안은 통계적으로 나쁘진 않은 것 같다.
검거율을 알고 싶은데 보이는 통계가 없어서 별로 좋지 않을꺼라 추측만 해본다.
여담이지만 회사에서 자판기를 만드는데 출 시 전에 폭발 실험을 한다고 한다.
자판기가 폭탄이 터져도 돈이 털리지 않아야 한다고 한다.
참 웃픈 상황이다.
2017년 7월 24일 월요일
독일의 고속도로 아우토반의 규칙과 하지 말아야 할 것
많이 알다 시피 독일의 고속도로는 속도 무제한이다.
모두 무제한은 아니고 보통 교량, 터널, 합류, 상습 정체 , 공사 구간 에서는 속도 제한이 있다.
이 지점 부터는 이전에 봤던 표지판이 모두 취소라는 싸인.
즉, 신성한 무제한 표지다.
해당 사인이 나오고 220 까지 달려 봤다. 그 쯤 되면 겁이 나서 더 밟지를 못하겠다.
당연히 이 정도면 1차로 추월차로에 달리면 되겠거니 했지만
내 뒤에 벌써 차 2대가 멀리서 다가오며 비어있는 다른 차선으로 가지않고 속도를 줄이는게 보였다.
신속히 1차로를 비워주니 경쾌한 가속음과 함께 바로 추월해 간다.
포르쉐 두 대가 신나게 추월해 간다. 저들은 최소 250 이상으로 달리고 있는 것 같다.
한국에서 고속도로에서 1차로를 이용해 2차로에 있는 차를 추월 후
바로 2차로에 들어 갈려고 했다. 1차로에서 내 뒤를 쫒던 차가 바로 2차로로
날 추월하려고 가속을 하며 2차로에 들어와 차를 잘 비켜 줄 수 없었고
주의 하지 않고, 독일에서 운전 하듯 2차로로 들어갔다면 바로 사고로 이어 질 수도 있었다.
독일에서 우측차로 추월은 완전 금지다.
독일에서는 우측에서 차가 추월을 안 한다고 생각을 하기에 추월 후
거리를 어느 정도 준 후 2차로로 들어간다.
많은 독일 운전자는 우측 차로로 들어 갈 때 우측 백미러도 안보고 들어가는 사람이 많다.
그냥 들어간다. 당연한 거다. 다들 규칙을 지키니까.
독일에서는 추월차로와 주행자로가 아주 잘 지켜진다.
절대 우측 차로 추월은 없다.
이 규칙만 잘 지키면 정말 고속도로 흐름을 원활하게 한다.
3차선 고속도로라면 추월선(무제한), 대략 120-140 정도, 약 90-100 정도로 달린다.
달리고 있으면 앞을 막고 천천히 달리고 있는 차가 없으니 속이 시원하다.
천천히 달리고 싶어 우측 차로에서 달리면 규칙에 따라 잘 추월해 간다.
여기서 퀴즈
이게 무슨 표지 일까?
차선에 따른 최대 속도가 아닌 반대로 최소 속도를 표지한 표지판이다.
보통 오르막에 나오는 표지판인데 1차선 최소는 100, 2차선는 70 이고
추월 후 우측으로 달리라는 표지판이다.
최소가 100 이라는 이런 표지판은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표지판 이지 않을 까 싶다.
고속도로에 많은 규칙이 또 있다.
추월 후 바로 주행 차선으로 돌아 오지 않기
뒷차에 안전 거리 주지 않고 차선 변경
추월을 너무 천천히 해 추월차선을 막고 있는 것 모두 불법이다. 경찰이 시간 잰다.
1차선에 있는 차는 앞차가 비켜주지 않는 다고 쌍라이트를 켜거나 왼쪽 깜빡이를 켜고 달리면
이것도 불법이다. 종종 한국에서 놀러온 젊은 여행자 분들이 쌍라이트를 켜곤 하는데
경찰에 걸리면 아주 힘들어 질 수 있다.
고속도로 경찰은 암행경찰이고 대부분 검은 BMW를 사용하고 앞뒤 양옆 아무 경찰 표지도 없다.
갑자기 경광등이 켜질 뿐.
자막은 없지만 고속도로 순찰대가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보시라
모두 안전 운전 하세요.
모두 무제한은 아니고 보통 교량, 터널, 합류, 상습 정체 , 공사 구간 에서는 속도 제한이 있다.
이 지점 부터는 이전에 봤던 표지판이 모두 취소라는 싸인.
즉, 신성한 무제한 표지다.
해당 사인이 나오고 220 까지 달려 봤다. 그 쯤 되면 겁이 나서 더 밟지를 못하겠다.
당연히 이 정도면 1차로 추월차로에 달리면 되겠거니 했지만
내 뒤에 벌써 차 2대가 멀리서 다가오며 비어있는 다른 차선으로 가지않고 속도를 줄이는게 보였다.
신속히 1차로를 비워주니 경쾌한 가속음과 함께 바로 추월해 간다.
포르쉐 두 대가 신나게 추월해 간다. 저들은 최소 250 이상으로 달리고 있는 것 같다.
한국에서 고속도로에서 1차로를 이용해 2차로에 있는 차를 추월 후
바로 2차로에 들어 갈려고 했다. 1차로에서 내 뒤를 쫒던 차가 바로 2차로로
날 추월하려고 가속을 하며 2차로에 들어와 차를 잘 비켜 줄 수 없었고
주의 하지 않고, 독일에서 운전 하듯 2차로로 들어갔다면 바로 사고로 이어 질 수도 있었다.
독일에서 우측차로 추월은 완전 금지다.
독일에서는 우측에서 차가 추월을 안 한다고 생각을 하기에 추월 후
거리를 어느 정도 준 후 2차로로 들어간다.
많은 독일 운전자는 우측 차로로 들어 갈 때 우측 백미러도 안보고 들어가는 사람이 많다.
그냥 들어간다. 당연한 거다. 다들 규칙을 지키니까.
절대 우측 차로 추월은 없다.
이 규칙만 잘 지키면 정말 고속도로 흐름을 원활하게 한다.
3차선 고속도로라면 추월선(무제한), 대략 120-140 정도, 약 90-100 정도로 달린다.
달리고 있으면 앞을 막고 천천히 달리고 있는 차가 없으니 속이 시원하다.
천천히 달리고 싶어 우측 차로에서 달리면 규칙에 따라 잘 추월해 간다.
여기서 퀴즈
이게 무슨 표지 일까?
차선에 따른 최대 속도가 아닌 반대로 최소 속도를 표지한 표지판이다.
보통 오르막에 나오는 표지판인데 1차선 최소는 100, 2차선는 70 이고
추월 후 우측으로 달리라는 표지판이다.
최소가 100 이라는 이런 표지판은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표지판 이지 않을 까 싶다.
고속도로에 많은 규칙이 또 있다.
추월 후 바로 주행 차선으로 돌아 오지 않기
뒷차에 안전 거리 주지 않고 차선 변경
추월을 너무 천천히 해 추월차선을 막고 있는 것 모두 불법이다. 경찰이 시간 잰다.
1차선에 있는 차는 앞차가 비켜주지 않는 다고 쌍라이트를 켜거나 왼쪽 깜빡이를 켜고 달리면
이것도 불법이다. 종종 한국에서 놀러온 젊은 여행자 분들이 쌍라이트를 켜곤 하는데
경찰에 걸리면 아주 힘들어 질 수 있다.
고속도로 경찰은 암행경찰이고 대부분 검은 BMW를 사용하고 앞뒤 양옆 아무 경찰 표지도 없다.
갑자기 경광등이 켜질 뿐.
자막은 없지만 고속도로 순찰대가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보시라
모두 안전 운전 하세요.
독일 운전 필수 상식 레퉁스 가세 !!
요새 독일 뉴스에 자주 나오는 글 중에 레퉁스 가세 (구급차로) 확보가 제대로 안된다고 한다.
한국과 비교하자면 아주 잘하지만
레퉁스 가세가 확보가 안되어 구조에 늦어진다고 소방관들과 경찰의 불만이 아주 많다.
방해 한 운전자는 고작 20 € 의 벌금만 내면 된다고 한다.
곧 400 € 로 올리 겠다고 한다. 55만원 정도??
레퉁스 가세 참 부러운 사항이다
독일에 운전 면허 딸 때 꼭 배우는 사항이다
독일 사람이 내가 잘 알고 있는지 사고 났을 시 어떻게 구급차가 지나가게 해주는 건지 날 시험 해봤다.
내 답변은 당당하게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나면 갓길을 비워두는 것이라고 말했는데
내 답변은 오답이라 창피했다
갓길은 말 그대로 비상 시 차를 세우는 곳이다.
갓길을 비웠는데 때 마침 고장난 차가 갓길에 서있고 거기에 뒤에 소방차가 온다면??
소방차는 고장난 차를 피해서 가야할 것이다.
한국에서 운전 오래 했고 이론 시험 점수도 아주 좋았는데 이런 규칙도 모르고 있다니
한국 운전 면허 교육도 좀 구급차로 확보에 대한 교육을 강화 시켜야 하지 않을까 하는 반문이 든다.
한국에서 배운 거라곤 구급차가 우선이고 양보를 해주기 정도로 배운걸 기억하지
어떻게 비켜줘야 하는지에 대한 교육과 질서 정연하게 비켜줄 수 있는 사회적 합의는 없다.
한국에서 경험 상 구급차가 지나가면 비켜주고 싶은데 길이 막혀 못 비켜 주거나
모든 운전자가 따로 따로 비켜 주느라 구급 차로가 확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자 그럼 독일은?
독일은 정말 잘 한다. 정말 부럽다
이 사람들이 정말 한국사람들 보다 착해서 그런게 아니다.
이미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져 있고 어떻게 피해 줘야 하는지 방법이 다 정해져 있다.
독일에서는 무조건 1차로와 2차로 사이가 구급차로가 된다.
2차로 이거나, 3차로 이거나, 4차로 이건 무조건 똑 같은 규칙이 적용된다.
이런 규칙을 한국에 참 가져 가고 싶다.
여담으로 독일에서는 사고 나면 고속도로 통제가 종종 있다.
안전과 사람의 생명이 우선이기에 완전 통제를 시키고 헬리콥터가 사고 장소로 와서
도로위에 착륙해 위급한 환자는 헬기로 바로 이송한다.
사망 사고라면 고속도로 통제는 아주 길어 질 수 있다.
독일은 블랙박스가 허용되지 않기에 증거 수집을 하고 정리하느라 24 시간 통제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사망자에게는 미안하지만 수백 수천명이 고속도로 난민이 되버린다.
아는 사람 중에 추운 봄날씨에 9시간 갖혀 있다가 경찰이 후진 허용을 해줘서 빠져 나왔다고 한다.
날씨는 싸늘하고 기름은 한정 돼있고 계속 시동을 켜둘 수도 없고
화장실도 없고 밤이 되었고... 주변에 노인 어린이 애 엄마 임산부 등등 다양한 사람이 있었는데
마침 차에 있는 물과 먹을 것을 주변에 있는 애들을 태우고 있는 운전자에 나누어 줬는데
너무 고마워서 사람들이 눈물을 글썽였다고 한다.
독일에서 고속 도로 들어갈 때는 충분한 기름과 먹을 것을 가지고 다니고 안전 운전을 하자.
한국과 비교하자면 아주 잘하지만
레퉁스 가세가 확보가 안되어 구조에 늦어진다고 소방관들과 경찰의 불만이 아주 많다.
방해 한 운전자는 고작 20 € 의 벌금만 내면 된다고 한다.
곧 400 € 로 올리 겠다고 한다. 55만원 정도??
레퉁스 가세 참 부러운 사항이다
독일에 운전 면허 딸 때 꼭 배우는 사항이다
독일 사람이 내가 잘 알고 있는지 사고 났을 시 어떻게 구급차가 지나가게 해주는 건지 날 시험 해봤다.
내 답변은 당당하게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나면 갓길을 비워두는 것이라고 말했는데
내 답변은 오답이라 창피했다
갓길은 말 그대로 비상 시 차를 세우는 곳이다.
갓길을 비웠는데 때 마침 고장난 차가 갓길에 서있고 거기에 뒤에 소방차가 온다면??
소방차는 고장난 차를 피해서 가야할 것이다.
한국에서 운전 오래 했고 이론 시험 점수도 아주 좋았는데 이런 규칙도 모르고 있다니
한국 운전 면허 교육도 좀 구급차로 확보에 대한 교육을 강화 시켜야 하지 않을까 하는 반문이 든다.
한국에서 배운 거라곤 구급차가 우선이고 양보를 해주기 정도로 배운걸 기억하지
어떻게 비켜줘야 하는지에 대한 교육과 질서 정연하게 비켜줄 수 있는 사회적 합의는 없다.
한국에서 경험 상 구급차가 지나가면 비켜주고 싶은데 길이 막혀 못 비켜 주거나
모든 운전자가 따로 따로 비켜 주느라 구급 차로가 확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자 그럼 독일은?
독일은 정말 잘 한다. 정말 부럽다
이 사람들이 정말 한국사람들 보다 착해서 그런게 아니다.
이미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져 있고 어떻게 피해 줘야 하는지 방법이 다 정해져 있다.
독일에서는 무조건 1차로와 2차로 사이가 구급차로가 된다.
2차로 이거나, 3차로 이거나, 4차로 이건 무조건 똑 같은 규칙이 적용된다.
그럼 독일 사람들은 꽉 막힌 정체가 있다면 어떻게 할까
일단 1차로 2차로 사이를 비운채 정체한 도로를 천천히 달린다.
완전 정제가 일어나기 전에 레퉁스 가세를 만들어야 한다.
아래는 사고로 정체된 고속도로에 레퉁스 가세를 만든 일반적인 독일의 고속도로다.
여담으로 독일에서는 사고 나면 고속도로 통제가 종종 있다.
안전과 사람의 생명이 우선이기에 완전 통제를 시키고 헬리콥터가 사고 장소로 와서
도로위에 착륙해 위급한 환자는 헬기로 바로 이송한다.
사망 사고라면 고속도로 통제는 아주 길어 질 수 있다.
독일은 블랙박스가 허용되지 않기에 증거 수집을 하고 정리하느라 24 시간 통제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사망자에게는 미안하지만 수백 수천명이 고속도로 난민이 되버린다.
아는 사람 중에 추운 봄날씨에 9시간 갖혀 있다가 경찰이 후진 허용을 해줘서 빠져 나왔다고 한다.
날씨는 싸늘하고 기름은 한정 돼있고 계속 시동을 켜둘 수도 없고
화장실도 없고 밤이 되었고... 주변에 노인 어린이 애 엄마 임산부 등등 다양한 사람이 있었는데
마침 차에 있는 물과 먹을 것을 주변에 있는 애들을 태우고 있는 운전자에 나누어 줬는데
너무 고마워서 사람들이 눈물을 글썽였다고 한다.
독일에서 고속 도로 들어갈 때는 충분한 기름과 먹을 것을 가지고 다니고 안전 운전을 하자.
독일의 운전 면허
독일에서는 운전면허 따기가 쉽지가 않다
비용도 비용이고 시간도 아주 많이 든다.
예전 직장 동료에게 들은 예기로는 1800 € 가 들었다고 한다.
약 5년 전이니 지금은 2000 € 정도 할지 모르겠다.
애가 셋 이면 애들 면허 취득 시켜주는데 6000 € 정도 들겠군
독일 사람들은 애가 셋 이면 차라리 부모가 운전교습을 할 수 있는 자격을 취득해
애들을 교육시켜 면허를 취득시키는게 더 저렴하다고 귓띔을 해준다.
많이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운전면허 시험을 크게 보면 한국과 비슷하다
이론, 기능, 도로주행
하지만 독일은 좀 정석으로 한다.
특히 도로주행에 고속도로 주행, 야간 주행이 포함 되어 있고 특별히 도는 코스가 정해져 있지 않다.
연수생에게 이쪽 저쪽으로 가라고 하고 알아서 가라고 하기도 한다.
초보 연수생은 고생이 좀 많다.
신호의 이해를 잘 하고 있는지 감독관이 파악한다.
혹시 감독관이 저기로 가라고 한다고 그대로 지시를 따르면 안된다.
일방통행길이거나 통행이 금지된 곳이면 감독관에게 갈 수 없다고 말하고 가지 말아야 한다.
시험 때도 마찬가지로, 시험 때는 바로 탈락과 운전대를 내려 놓는다고 한다.
독일에서는 운전연수라는 말이 없다.
운전 면허가 있는데 왜 운전연수를 따로 받아야 하는지 돼 묻는다.
면허가 있다는 건 운전을 할 수 있는데 왜?? 하고 물어보는데
여기선 그 만큼 연습을 해야 면허를 딸 수 있기에 독일인에게 답변하기가 참 민망했다.
면허를 따고 2년간 초보상태가 되는데, 이때 잘 못 걸리면 면허 정지가 되는 경우가 있다.
초보가 위반을 하면 가중처벌을 받는다고 한다.
보통 과속, 신호위반, 음주로 면허 취소가 된다고 한다.
아래 링크에서 보면 알겠지만 독일에는 면허 종류가 좀 많다
http://www.tuev-sued.de/driving_license/driving_test/vehicle_categories_for_driving_tests_in_germany
한국면허는 제네바 협약에 의해 승용차까지만 운전 가능한 B 로 교환이 된다.
9인승 봉고차도 가능하다.
독일에서 차를 사용하겠다고 하시는 분은
반드시 꼭 한국에서 운전 면허를 취득하고 오시길
독일 면허로 교환 받을 수 있다.
독일 면허의 장점은 유럽 전역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많은 국가에서 독일면허로 바로 운전이 가능하다.
미국에 여행을 간다면 독일 면허로 운전이 가능하며 국제 면허증은 필요가 없다.
시작글
음 벌써 몇 년이 지났는지 모르겠다
독일 생활 하면서
블로그를 써봐야지 했었는데 게으름에 차일 피일 미루게 되고
궂이 블로그를 쓴다고 개인적으로 도움 되는 것도 없을 터 계속 미루고 있었다.
글 재주도 없지만 이상하게 요새 들어 쓰고 싶어져 시작이 반이라고
일단 짧을 글로 시작을 해보기로 결심했다
얼마나 계속 쓸 수 있을지, 한 두 분이나 우연히 방문하여 읽을지 모르겠지만 독일에서 생활하며 기억에 나는 것을 적어보고자 한다.
독일에 와서 여행하거나 이민을 고민 하는 분들에게
또는 독일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맘이 가는데로 적어 보고자 한다
비자 신청
독일 정착
거주지 등록
은행 계좌
집 찾기
운전면허 교환
운전 문화
대중교통
자전거 이용
기차 이용
재 외국인 등록
의료보험
의료 시스템
독일어
취업
직장생활
인터넷
일단 생각나는 것으로 시작해보고자 한다.
블로그를 써봐야지 했었는데 게으름에 차일 피일 미루게 되고
궂이 블로그를 쓴다고 개인적으로 도움 되는 것도 없을 터 계속 미루고 있었다.
글 재주도 없지만 이상하게 요새 들어 쓰고 싶어져 시작이 반이라고
일단 짧을 글로 시작을 해보기로 결심했다
얼마나 계속 쓸 수 있을지, 한 두 분이나 우연히 방문하여 읽을지 모르겠지만 독일에서 생활하며 기억에 나는 것을 적어보고자 한다.
독일에 와서 여행하거나 이민을 고민 하는 분들에게
또는 독일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맘이 가는데로 적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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