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삼아 거짓말을 했는데 독일 사람을 정말 믿는다.
그 중 몇 가지 생각나는 것 들
독일인 : 어디서 왔니?
나 : 한국에서 왔어
독일인 : 한국? 그럼 북한? 아니면 남한?
나 : 서한국에서 왔어
독일인 : 아 그렀구나
이 사람들 정말 믿는다.
독일 친구 : 한국 사람들은 다 젓가락질을 잘해?
나 : 그럼 당연하지. 어릴 때 모든 어린이는 젓가락 수련회를 가서 4주간 피나는 연습하고 오는 걸
독일 친구 : 아 그렇구나.
이걸 농담으로 했는데 말하다 보니 주제가 바뀌어서
농담이라고 말을 못 했는데 나중에 다시 만나 생각나서 뻥 이라고 얘기 했는데
주변 사람들에게 다 말 해 뒀다고 하며 깊은 빡침을 내보이는 친구 ㅋㅋ
미안해서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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